산업표준심의회 새출발…산업계 참여 39%로 확대

입력 2025-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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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이투데이DB)

산업표준이 산업계 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5년 산업표준심의회 총회’를 열고 새로 구성된 344명의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산업표준심의회는 KS(산업표준)의 제·개정, 폐지, 중복성·일관성 심의를 담당하는 국가표준 최종 심의기구다.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심의회는 산업계 의견을 더욱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산업계 위원 비율을 기존 16%에서 39%로 대폭 확대했다.

총회 이후 열린 표준회의에서는 고려대학교 강병구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소음저감 기술제품 인증 수요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보청기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음향·진동 기술심의회’ 신규 설치를 의결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이번 심의회 구성은 국가표준에 기술발전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표준을 적시에 제정해 국가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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