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늘리는 금융주에 투자해야"…KB자산운용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 주목

입력 2025-06-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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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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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자본 건전성 개선과 배당 확대 흐름과 맞물려 고배당 금융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는 국내 대표 금융주를 엄선해 구성한 고배당 특화 상품이다. 증권·보험·은행 업종 내 고배당주만 골라 담은 만큼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중장기 수익률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는 'iSelect 코리아 금융 고배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업종에 속한 기업을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수익률 △주가순자산비율(PBR) △시가총액 등 4개 팩터로 분류한 뒤 상위 기업을 선정해 총 13개 종목에 투자한다. 다만 팩터 상위 기업이어도 배당수익률을 우선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의 평균보다 낮은 기업은 최종 편입에서 제외한다.

주요 투자종목은 키움증권(11.02%), 신영증권(10.58%), DB손해보험(10.23%), 삼성증권(10.09%), NH투자증권(9.82%), 등이다.

운용 성과도 우수하다. 최근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7.41%, 28.07%에 달한다.

배당성향 공시 의무화와 주주환원 강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등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의 투자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KB자산운용 측은 기대하고 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기존의 고배당 ETF 대비 배당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며 "정부 주도 '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본격화하면서 주주환원 확대와 저평가 해소를 기대할 수 있는 ETF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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