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지주회사 ETF, 새 정부 첫날 개인 순매수 1위

입력 2025-06-05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4일 ‘TIGER 지주회사 상장지수펀드(ETF)’에 140억 원이 넘는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 주식형 ETF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TIGER 지주회사 ETF 개인 순매수는 148억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밸류업(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유일 지주사 투자 ETF인 TIGER 지주회사는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새 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패키지는 5년 내 배당 성향 40% 달성 로드맵, 자사주 소각 강화, 전자·집중투표제 전면 의무화, 이사 충실의무 범위 확대 등 상법·세제 개편을 골자로 한다. 이에 저평가가 심한 기업 중에서도 지주사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TIGER 지주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지주회사 중 금융지주회사, 중간지주회사를 제외하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을 편입 대상으로 한다. 전날 기준 주요 투자 종목은 한진칼(14.5%), HD현대(9.9%), SK(9.1%), 두산(9.0%), LG(7.6%) 등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배당 확대, 이사 충실의무 강화 등 새 정부의 정책은 대주주에 묶여 저평가된 지주회사에 리레이팅을 촉발할 것”이라며 “국내에서 일반지주회사만 담은 유일한 상품인 TIGER 지주회사 투자를 통해 정책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자치구별 무료셔틀버스는?
  • 불장 속 기관의 역발상…반도체 투톱 팔고 '다음 국면'으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③]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3일) 최종화 13화 공개 시간은?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싸니까 청춘이다
  • [날씨 LIVE] 새벽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블랙아이스'·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37,000
    • -0.23%
    • 이더리움
    • 4,581,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923,000
    • -3.15%
    • 리플
    • 3,035
    • -0.95%
    • 솔라나
    • 204,800
    • -1.87%
    • 에이다
    • 571
    • -2.39%
    • 트론
    • 440
    • +0.23%
    • 스텔라루멘
    • 325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60
    • -2.85%
    • 체인링크
    • 19,380
    • -1.52%
    • 샌드박스
    • 170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