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 2배 확대

입력 2025-06-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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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 수거 작년 1870톤 탄소 감축 효과…올해 수거함 늘려

▲서울 강동구 고라시움아파트에 설치된 현대홈쇼핑의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체험 부스를 아파트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서울 강동구 고라시움아파트에 설치된 현대홈쇼핑의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체험 부스를 아파트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이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의 규모를 2배로 확대한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에 참여할 아파트 단지를 1000개 추가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폐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사업이다.

현대홈쇼핑은 작년 4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 전국 1000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총 567톤의 폐가전이 수거됐다. 이중 90%에 달하는 500여 톤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됐다. 30년산 소나무 28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약 1870톤의 탄소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는 게 현대홈쇼핑의 설명이다.

올해 캠페인을 확대해 수거함 설치 참여 단지를 총 2000곳으로 늘리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누적 참여 규모가 약 120만 세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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