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67개 핵심점포 13일 정식 개장…영업 재개 속도

입력 2026-08-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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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가오픈’ 돌입…12일까지 운영 상태 점검
상품 입고율 현재 30%…개장일까지 순차적으로 확보
MHC 앱 방문자 10만명…지난해 수준 웃돌아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임시 휴업에 들어간 13일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임시휴업은 3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 절차 종료를 결정한 지 열흘 만의 조치다.  홈플러스는 운영 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으로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즉시항고 기한인 이달 20일까지 진행 상황,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고 영업 재개 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법원의 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는 그동안 매각과 독자 생존을 모색했지만, 끝내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2000억원 자금 확보 계획 역시 마련하지 못했다. 법원이 결국 회생 절차 종료를 결정한 이유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홈플러스는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임시 휴업에 들어간 13일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임시휴업은 3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 절차 종료를 결정한 지 열흘 만의 조치다. 홈플러스는 운영 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으로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즉시항고 기한인 이달 20일까지 진행 상황,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고 영업 재개 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법원의 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는 그동안 매각과 독자 생존을 모색했지만, 끝내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2000억원 자금 확보 계획 역시 마련하지 못했다. 법원이 결국 회생 절차 종료를 결정한 이유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홈플러스는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홈플러스가 67개 핵심점포의 영업 재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12일까지 시스템과 운영 환경을 보완하고 13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67개 매장은 이날 ‘가오픈’을 시작했다. 실제 영업 환경에서 전반적인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 절차다.

점포별 운영 상태에 대한 점검과 보완 작업은 12일까지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이후 13일 67개 매장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상품 입고율은 약 30% 수준이다. 추가 상품은 12일까지 계속 입고되며, 정식 개장일에는 모든 상품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임시휴업 이후 감소했던 MHC 멤버십 앱 방문자 수도 회복세를 보였다. 고객에게 개장 일정을 안내한 뒤 방문자가 10만명에 달해 지난해 수준을 웃돌았다.

홈플러스는 임직원과 거래 협력업체, 메리츠를 비롯한 채권자의 협조를 바탕으로 영업 정상화를 추진한다. 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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