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임기 개시…군통수권 이양

입력 2025-06-04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튿날인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무대를 찾아 당선 수락연설을 마친 뒤 아내 김혜경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튿날인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마련된 무대를 찾아 당선 수락연설을 마친 뒤 아내 김혜경 여사와 인사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임기가 공식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당초 오전 7시께 공식 확정이 예상됐으나 전국 개표 마감이 빨리 끝나면서 앞당겨졌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대리인 자격으로 이날 오전 7시 11분 당선증을 수령했다.

이번 대선은 대통령직 궐위 선거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없다.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은 임기 개시 시점에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자동 이양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190,000
    • +1.08%
    • 이더리움
    • 5,079,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0.06%
    • 리플
    • 3,110
    • -0.64%
    • 솔라나
    • 210,200
    • +0.77%
    • 에이다
    • 700
    • -0.43%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8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6%
    • 체인링크
    • 21,950
    • +2.57%
    • 샌드박스
    • 222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