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기 OS 이름에 연도 붙인다”

입력 2025-05-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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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처럼 하되 차기연도 붙이기로
내달 WWDC서 발표 예정

▲뉴욕 애플스토어에 23일(현지시간) 아이폰이 진열돼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 애플스토어에 23일(현지시간) 아이폰이 진열돼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애플이 운영체제(OS) 이름에 연도를 붙일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차기 애플 OS는 버전 번호가 아닌 연도로 구분될 예정”이라며 “현재 iOS18은 iOS26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계획은 아직 비공개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패드와 맥, 애플워치 등 주요 소프트웨어에 들어가는 명칭에도 연도가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9일 열리는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이러한 변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변화를 주는 주된 이유는 브랜딩 일관성을 확보하고 고객과 개발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0년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 명칭을 출시연도에 따라 갤럭시 S20으로 바꾼 사례를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우 윈도95 등 오래전부터 연도를 명칭에 넣어왔다.

애플이 이들 기업과 다른 점은 현재 연도가 아닌 다가올 연도를 붙인다는 점이다. 차기 OS는 9월경 출시될 예정이지만, 명칭에는 26이 들어가게 된다. 자동차 기업들이 마케팅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블룸버그는 “애플은 또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을 외부 개발자들에게 공개해 애플인텔리전스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기반 기술을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올해 출시될 새로운 기능으로는 에어팟과 음성비서 시리의 실시간 번역 모드, 헤드셋 비전프로의 아이 스크롤링(눈을 움직여 스크롤하는) 옵션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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