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그린시티 사업도.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이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2단계 조경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및 남양읍 일원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총면적은 약 601만㎡에 달한다. 주요 내용은 제21호 수변공원(9000㎡), 연결 및 완충녹지 15개소 조성 등이다.
입찰은 지난 2월 26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개 업체가 경쟁한 가운데 대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사 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방건설의 친환경 조경의 시공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공공사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