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출범…채무조정부터 재기까지 원스톱 지원

입력 2025-05-22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조정과 재기지원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해 오던 ‘재기지원센터’를 개편한 것이다. 기존 폐업 및 재창업·재취업 지원 기능에 더해 개인회생·파산 등의 채무조정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 새출발 지원센터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이 채무조정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금융·법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산·채무 현황에 맞는 변제계획 수립을 돕는다. 채무조정에 필요한 신청서 작성부터 법원 제출까지의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또 서울회생법원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센터를 경유해 채무조정건은 법원에서 기관경유사건으로 분류된다. 전담재판부(패스트트랙)에 배정돼 신속한 심사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는 채무조정을 실제로 경험한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경험이 공유됐다. 파산관재인 비용, 신청절차의 복잡성, 전문가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이 제시됐다.

오 장관은 “지속하는 고금리·고물가 상황 속 채무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실질적인 채무조정과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원, 민간 전문가 등과 협업을 강화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정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532,000
    • +2.82%
    • 이더리움
    • 4,867,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1.66%
    • 리플
    • 3,138
    • +3.33%
    • 솔라나
    • 212,800
    • +1.82%
    • 에이다
    • 616
    • +6.57%
    • 트론
    • 445
    • +1.14%
    • 스텔라루멘
    • 356
    • +8.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60
    • +2.52%
    • 체인링크
    • 20,600
    • +5.32%
    • 샌드박스
    • 187
    • +8.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