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왼쪽 네 번째) 부동산원 본부장과 SH공사 관계자들이 15일' 상호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보상업무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H공사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에 한국부동산원의 보상평가서 검토제도를 활용하여, 공익사업 보상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상평가서 검토제도의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상평가서 검토 관련 직무교육을 위한 정보교환 및 교육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기타 관련 부대사업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명 부동산원 이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공익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높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