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2분기 경상보조금 130억 7개 정당에 지급

입력 2025-05-15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연합뉴스)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모습.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올해 2분기 경상보조금 130억 9000여만 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총액 130억 9581만 3250원 중 더불어민주당이 59억 3만 7460원(45.06%)을, 국민의힘이 54억 283만 1280원(41.26%)을 받았다.

이어 조국혁신당 11억 2004만 7440원(8.55%), 개혁신당 3억 5148만 5210원(2.68%), 진보당 3억 333만 3460원(2.32%),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903만 9200원(0.07%)을 각각 받았다.

경상보조금은 지난해 4월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2025년 1183원)를 곱해 총액을 산정한 후, 분기별로 균등 분할해 2·5·8·11월에 각 보조금 배분 대상 정당에 지급한다.

보조금 배분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먼저 배분하고, 5석 이상∼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 총액의 5%씩을, 5석 미만의 정당 중 최근 선거에서 득표수 비율 요건을 충족한 정당에 총액의 2%씩을 배분한다.

이후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지급한다.

경상보조금을 지급받은 정당은 총액의 30% 이상을 정책연구소에, 10% 이상은 시·도당에 배분해야 하며 10% 이상은 여성정치 발전에, 5% 이상은 청년정치 발전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45,000
    • -1.91%
    • 이더리움
    • 4,621,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0.99%
    • 리플
    • 3,086
    • -2.28%
    • 솔라나
    • 201,500
    • -4.64%
    • 에이다
    • 634
    • -3.65%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369
    • -1.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30
    • -1.45%
    • 체인링크
    • 20,610
    • -3.01%
    • 샌드박스
    • 214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