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체육 미래 전략 추진 위원회가 2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민국 체육 미래 전략 추진 위원회)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회의원, 체육행정가, 체육계, 체육학계, 스포츠지도자, 체육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약 5000명이 참가했다.
조준용 포럼 대표는 “기존 스포츠 거버넌스 체계를 스포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스포츠청 설립, 체육 국가면허증, 스포츠 허브 도시 육성, 스포츠 국제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방안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구정훈 한체대 교수의 사회로 △국민 건강 스포츠가 있는 삶을 위한 스포츠청(주성택 가천대 교수) △신뢰할 수 있는 체육의 근간 ‘국가면허증’(박석 광운대 교수) △지방 소멸의 대안, 스포츠 허브 도시 육성(김미옥 한체대 교수) △글로벌 스포츠 외교 강국, 스포츠 국제기구 설립(강연흠 국민대 교수)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