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한덕수 출마 선언, 의지 아주 강하고 내용 괜찮아”

입력 2025-05-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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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의지가 아주 굉장히 강하고 내용이 괜찮은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총리와의 회동 계획에 “아직 특별한 계획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전 총리의 출마를 두고 ‘대선판을 뒤흔들려는 공작’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그 사람들은 뭐든지 공작이라고 하니,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어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판결에 대해서도 공작이고 음모라고 말하는 건 170석이 넘는 거대 야당으로서 책임 있는 태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전날 민주당이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정부의 마비를 넘어서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국회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이재명 후보를 구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데, 한 사람을 위해서 나라를 희생시키려는 그런 정당은 제대로 된 합헌적인 정당이 아니다”라면서 “지금이라도 당장 멈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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