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직무대행 "대외 신인도 사수, 관세 충격 최소화에 총력"

입력 2025-05-02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확대간부회의 주재...기재부 2차관, 부처 실·국장 등 주요 간부 소집

▲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기획재정부)
▲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기획재정부)

김범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2일 "대외 신인도 사수와 관세 충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김범석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미(對美) 통상 관련 사항과 추경 집행 등 실국별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했다. 김 대행은 전날 밤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안 추진에 전격 사퇴하면서 직을 넘겨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과 부처 실·국장들까지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김 대행은 "대외 신인도 사수와 관세 충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추경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지원, 민생 지원, 건설 경기 보강 등 시급한 현안 대응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 전 직원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며 "실·국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95,000
    • -0.45%
    • 이더리움
    • 5,084,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0.93%
    • 리플
    • 3,092
    • -2.71%
    • 솔라나
    • 206,700
    • -1.62%
    • 에이다
    • 696
    • -1.97%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77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0.65%
    • 체인링크
    • 21,570
    • -0.92%
    • 샌드박스
    • 2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