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경영진 사기 의혹’ 홈플러스·MBK파트너스 압수수색

입력 2025-04-28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검찰이 경영진의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홈플러스 본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본사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기업회생을 신청하면 금융채무가 동결된다. 따라서 회생 신청이 예정된 상태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사기 행위에 해당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로저스 쿠팡 대표, '스미싱 쿠폰' 질타에 “쿠폰 이용에 조건 안 붙일 것”
  • 국제 은값, 급락 하루 만에 7% 이상 급반등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성과급 연봉 최대 48% 책정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국민 배우' 안성기⋯현재 중환자실 '위중한 상태'
  • 2026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 [카드뉴스]
  • '현역가왕3' 측, 숙행 상간 의혹에 '통편집 결정'
  • 연말 한파·강풍·풍랑특보 '동시 발효'…전국 곳곳 기상특보 비상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0,000
    • -0.26%
    • 이더리움
    • 4,348,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1.33%
    • 리플
    • 2,688
    • -1.29%
    • 솔라나
    • 182,000
    • +0.72%
    • 에이다
    • 487
    • -4.5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95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50
    • -2.58%
    • 체인링크
    • 17,920
    • -0.44%
    • 샌드박스
    • 16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