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삼정KPMG와 ‘기업회생종결기업’의 새 출발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은 삼정KPMG와 ‘신규기업발굴 및 기업 재도약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기업회생을 종결한 기업이 정상기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별도의 내부 심사 후 맞춤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정KPMG는 정상기업으로 전환할...
현재 폐업 이력이 있는 재창업자는 회생·파산 등 부정적 신용정보로 인해 금융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는 재창업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성실경영 심층평가를 통과하면 부정적 신용정보의 금융기관 공유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청년도약계좌를 장기간 유지한 청년에 대한 신용평점 가점 부여도 추진된다. 현재 개인신용평가회사가...
하반기 중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성실경영평가를 통과한 재창업자의 경우, 회생ㆍ파산정보 등 불이익 정보의 금융기관 공유를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중소기업에는 이자감면 등을 제공해 신속한 정상화를 지원한다. 다음 달 은행권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에 일시적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밖에 연체·개인회생 등 신용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해 대출상환·법률구조 지원 등 신용회복지원에 7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고령자, 다문화가정, 농·어업인 등 취약계층 13만 명에게도 141억 원이 지원된다.
산은과 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 금리인하 프로그램의 확대·운영 등을 통해 연내 약 830억 원의 금리혜택을 중소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캠코기업지원금융은 신규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회생기업에 운영자금 및 긴급필요자금을 대여해 기업의 영업능력 회복을 지원하는 DIP금융을 전담하는 캠코의 자회사다. 캠코가 캠코기업지원금융에 출자하면 이 자금이 회생기업에 투입되는 구조다.
캠코기업지원금융은 2019년부터 5년간 회생기업 158곳에 1569억 원을 지원했다. DIP금융의...
위니아에이드는 지난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각각 1061억 원, 1236억 원이 발생했으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189억 원 초과 중이며, 지난해 10월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한 뒤 개시 결정을 받고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성현회계법인은 감사의견 거절 결정을 내렸다.
워크아웃 절차가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올해 초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 신청하면서 주위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그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었다.
그에게는 15년전 워크아웃에 돌입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회사채에 투자했다 회수하고 나온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2015년 금호그룹은 채권단에 인수대금을 모두 완납하고 6년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또한...
이 기업은 올해 1월 성문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로 종료된 회계연도 영업손실은 52억9100만 원이며, 당기순손실은 62억9100만 원에 달한다. 유동부채는 유동자산을 30억500만 원 초과했다. 이로 인해 오남건설은 지난해 6월 대구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통해 재산보전처분결정을 받은 상태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무와 해설 △BIM(건축정보모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위기극복 및 투자기회 해설(M&A, 기업회생)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경찰, 19일 오전 평택 KGM 본사 압수수색대표이사 등 임직원 횡령 의혹…관련 자료 확보 중KGM, “기업회생 이전 일…회사 아닌 개인 문제”
KG 모빌리티(이하 KGM) 임직원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KGM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KGM 측은 해당 사건이 기업회생절차 이전에 벌어진 일이라며 현재 회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청...
서울중앙지방법원 배석판사로 있을 때도 기업 분쟁사건을 전담했고 서울회생법원 판사까지 맡아 △일반회사 △경영권 분쟁 △금융 △보험 △기업회생 등 상사법 분야에 두루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사법행정학회에서 편찬한 ‘주석 상법 회사편(제6판)’ 집필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선정한 우수 법관으로 뽑힌 바 있다. 판사가 되기...
박 변호사와 조 변호사는 도산‧회생 등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다. 의뢰인들의 신속한 피해 구제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위한 로드맵을 짜고 실행하는 데 있어 풍부한 업무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바른 부동산PF 금융위기대응팀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장상황에 맞춰 신속한 상황진단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25일 ‘부동산PF 대출 위기 제반 상황별...
중소기업은행 등이 이 부동산에 대해 가압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록기는 지난 2011년 웨딩컨설팅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었다.
작년 초에는 직원들에게 2년 가까이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고, 홍록기는 체불 사실을 인정하며 법인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개인...
국민 통합 문화 확산 차원에서 국민통합위가 지난해 11월부터 중앙 정부부처 대상으로 모집한 '국민 통합 정책 우수 사례' 심사 결과 △상생협약 체결(고용노동부) △노란우산공제 솔루션 UP!(중소벤처기업부) △결식아동 지원체계 구축(국민권익위원회) △수어 통역 제공 문화 전파(문화체육관광부) △미혼부 아동양육비 지원 절차 개선(여성가족부) 등도 선정됐다....
협의를 해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믿을 만한 재창업자’라고 평가받은 이들에 한해 금융거래 불이익을 줄이는 조치를 조만간 이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폐업 방지노력, 채무변제, 재기준비 정도 등을 평가해 이를 통과한 경우 회생, 파산 등 불이익정보를 금융회사와 공유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KGM이 기업회생 절차 등 어려운 역경을 딛고 KG 그룹 가족사로 편입되어 지난 2017년 이후 2년 연속 시행하는 공개 채용이다.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모집공고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몰려 73: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최종 심층 면접까지 통과한 68명의 신입 및 경력 사원이 선발됐다.
특히 KG 그룹의 4대 핵심가치인 △실천하는 책임감...
#A사는 총부채가 총자산을 초과해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지정받은 가운데 ‘감사의견 한정’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그러나 A사의 최대주주 등 내부자들은 감사의견 한정 공시가 올라오기 전에 해당 정보를 이용해 사전에 보유 지분을 처분함으로써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
#B사는 수년간 영업손실이 누적된 상황에서 신규 자금조달과...
또한 시급하지 않은 용도에 회사 자금을 사용하거나 무리한 기업인수를 시도하며 임금체불 규모를 키운 것으로 조사됐다.
박 회장은 계열사에 대한 회생절차를 법원에 신청하기 30분 전, 회사 자금 10억 원의 개인 계좌로 송금하는 식으로 빼돌려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결의 등 회사 자금 집행에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검찰은 박 회장이...
간 기업(B2B) 서비스 '에어팩'에 AI 대출 운영 솔루션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추가로 에어팩을 이용하는 금융회사는 시장 변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대출 승인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피플펀드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에어팩은 AI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신용 및 회생 리스크를 분석,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추가되는 대출 운영 솔루션에는 AI 모델...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히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대상으로 하여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90%)을 적용한다.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