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장애인 교원 근무환경 개선 위한 간담회

입력 2025-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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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원의 근무환경 개선 위한 논의”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이날 오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교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요구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교조 서울지부가 출범한지 4년 만에 최초로 성사됐다. 장애인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서울교육청은 모든 교원이 차별 없이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장애인 교원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장교조 서울지부는 교육청에 △교육청 내에 ‘장애인 교원 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교원 업무지원 인력 제도 개선 △장애인 교원 연수 편의 지원 △충분한 장애인 교원 지원 예산 확보 △장애인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5대 요구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와 관련해 서울교육청은 “단순한 논의를 넘어 장애인 교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를 가진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차별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의 근무여건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장애인의 날이 단순한 기념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장애를 가진 이웃들을 어떻게 배려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날이 돼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장애인 교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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