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이차전지 등 8개 AI 임베디드 SW 기술개발 과제에 82.5억 지원

입력 2025-04-0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상반기 착수 위한 '주력산업 IT융합' 신규과제 공고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8개 인공지능(A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기술개발 과제에 8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제조 AI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주력산업 제조현장의 혁신 가속화를 위해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주력산업IT융합)' 8개 신규 과제 공고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사물인터넷(IoT), AI 등 기술 발전과 제조현장 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확산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비 이상 감지·모니터링 분야 기술확보를 통해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는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 확산과 국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 지능화 및 제품 첨단화 관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과제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제조공정 대상 AI 제조 기술, AI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지능형 기기 및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AI 제조시스템 기술개발을 중점 지원해 컴퓨팅 환경이 한정된 제조현장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8개 신규과제에 82억5000만 원을 투입하고, 과제당 33개월간 총 30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번 공고는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간 공고하며, 온라인 접수처(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를 통해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0,000
    • -2.39%
    • 이더리움
    • 4,740,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822,500
    • -1.73%
    • 리플
    • 2,981
    • -3.59%
    • 솔라나
    • 192,600
    • -6%
    • 에이다
    • 642
    • -6.96%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30
    • -1.93%
    • 체인링크
    • 20,100
    • -4.83%
    • 샌드박스
    • 2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