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크래프톤, PUBG 반영구 IP될 것으로 기대”

입력 2025-03-3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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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만 원 커버리지 개시

31일 DS투자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만 원, 게임주 최선호주(Top-pick)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28일 기준)는 35만9000원이다.

DS투자증권은 “추정기준 12MF 주가수익률(PER) 13배로 피어(Peer) 대비 가장 저렴한 수준의 밸류에이션,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신작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또한 연간 8조 원의 총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PUBG)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올해도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S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올해 추정 매출액을 3조1073억 원, 영업이익 1조3945억 원을 전망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PUBG는 연간 총매출 8조 원 수준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TOP IP”라면서 “17년도 출시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출도 하락하는 추이를 보인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2024년 PUBG의 역사적인 역주행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42% 증가, 주가도 동시에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면서 “PUBG의 성장이 25년을 넘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PUBG PC가 2025년 4월 신규 BM 및 여름 MOD 업데이트와, 장기 계획 중인 AI(인공지능) NPC와 엔진 업데이트 등으로 반영구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올해부터 모바일–PC 업데이트 내용이 동조화하며, 모바일도 비슷한 추세로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현재 국내게임 상장사 중 가장 많은 게임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라면서 “지분 투자를 통한 퍼블리싱 타이틀을 확대하는 동시에 개발인력을 5년 동안 2000명 수준으로 확충하며 자사 개발 파이프라인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8일 출시된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가 스팀 매우긍정적 평가와 함께 국내 PC 싱글패키지 게임 중(40달러 이상) 높은 동시접속자 수치를 달성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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