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UAE서 메탄올 플랜트 수주… 2조5000억 원 규모

입력 2025-02-03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E&A 아랍에미리트(UAE) 메탄올 프로젝트 현장 위치도. (자료제공=삼성E&A)
▲삼성E&A 아랍에미리트(UAE) 메탄올 프로젝트 현장 위치도. (자료제공=삼성E&A)
삼성E&A가 UAE(아랍에미리트)에서 2조500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해외 수주고를 올렸다.

3일 삼성E&A는 UAE 국영석유기업 아드녹(ADNOC)과 ‘UAE 메탄올 프로젝트’(UAE Methanol Project) EPC(설계∙조달∙공사)에 대한 계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남궁홍 삼성E&A 사장, 아드녹과 국영지주회사 ADQ의 합작회사인 ‘타지즈’의 마샬 알 킨디(Mashal Al-Kindi) 사장 등 각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UAE 루와이스(Ruwais) 산업단지의 타지즈(TA'ZIZ) 공단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5000톤(t) 규모의 메탄올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계약 금액은 약 2조4788억 원(약 17억600만 달러)이며, 계약 기간은 44개월이다.

삼성E&A는 최근 성공적으로 수행한 말레이시아 메탄올 프로젝트의 경험 자산과 모듈화, 자동화 등 혁신 기술을 이번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에서 8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삼성E&A 관계자는 “축적된 노하우와 현지 네트워크에 대한 발주처 신뢰를 바탕으로 본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UAE 국가 경제 다각화에 기여하고 중동 지역에서의 입지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249,000
    • +0.05%
    • 이더리움
    • 3,441,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61%
    • 리플
    • 2,104
    • +2.04%
    • 솔라나
    • 129,800
    • +3.76%
    • 에이다
    • 377
    • +3.57%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6
    • +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2.66%
    • 체인링크
    • 13,930
    • +1.98%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