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산·학·연 협력 R&D 451억 원 신규 지원

입력 2025-0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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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형 과제 추가 도입…국가전략기술·지역전략 집중 육성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산·학·연 컬래버Collabo) 연구개발(R&D)에 451억 원을 신규 지원하는 등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연 Collabo R&D는 2018년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총사업비 3770억 원(국비)으로 운영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이다. 1단계 예비연구와 2단계 사업화 R&D로 나눠 1단계 예비연구를 8개월간 완료한 과제 중 우수한 과제를 대상으로, 2단계 사업화 R&D를 24개월간 지원한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945개 과제에 2120억 원을 지원했다. 2022년 기술개발을 완료한 119개 과제의 누적성과(2020~2023년)를 조사한 결과 매출 244억 원, 수출 39억 원, 신규고용 756명, 특허출원·등록 228건을 달성했다.

작년까지 ‘일반형 과제’를 통해 중소기업이 1개의 대학 또는 연구기관과 자유 공모 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컨소시엄형 과제’를 추가 도입해 중소기업과 복수의 대학·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레전드50+ 등의 지역전략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컨소시엄형 과제는 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소 2개에서 최대 4개의 세부과제를 구성·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 세부과제의 기술개발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개별적으로 사업화·제품화가 가능하면서도 타 세부과제와 상호 연계가 가능하도록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세부과제를 이끄는 총괄기관이 중소기업인 경우에 한해 해당 중소기업은 컨소시엄 내 세부과제를 2개까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컨소시엄형 과제는 일반형 과제와 달리 1단계 예비연구 완료 후, 신청과제 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통해 평가 결과가 일정 점수를 상회 시 2단계 사업화R&D 지원 과제로 선정한다.

올해는 최소 50개에서 최대 100개의 컨소시엄형 과제에 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컨소시엄은 컨소시엄의 목적에 맞게 지정된 분야 내에서 세부과제 수(2~4개), 기술개발계획 등을 자유롭게 기획해 신청할 수 있다.

컨소시엄형 과제가 아닌 일반형 과제의 시행계획은 23일 공고할 예정이다. 일반형 과제는 1단계 예비연구 414개 과제, 2단계 사업화 R&D 148개 과제에 총 351억 원을 지원한다. 2단계 사업화 R&D 과제는 2023~2024년 1단계 예비연구를 수행해 완료한 과제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은 컨소시엄형 과제는 2월 4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일반형 과제는 2월 4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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