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소통의 장 마련한 남부발전…상생협력 강화

입력 2024-12-17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사고·무재해·무고장 실현 및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천 의지 다짐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중 왼쪽 세 번째)이 17일 본사에서 개최한 ‘발전소 경상정비 및 건설 협력사 소통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중 왼쪽 세 번째)이 17일 본사에서 개최한 ‘발전소 경상정비 및 건설 협력사 소통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7일 본사에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발전소 경상정비 및 건설 협력사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김준동 신임 CEO 취임 이후 협력사 대표들과의 첫 소통의 자리로, 안전 최우선 경영과 상생협력 기반으로 중대재해 방지를 다짐하고 석탄발전의 에너지 전환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남부발전은 경상정비·건설 협력사와 함께 ‘윤리인권·안전경영 공동선언’을 통해 준법정신에 기반한 청렴한 전력산업계 구현과 중대재해 근절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상호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해 나가자는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발전소 상주 경상정비 협력사와 ‘에너지전환 직무교육 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종료 및 액화천연가스(LNG) 복합·신재생으로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협력사의 직무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 청렴,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경영에 충실하자는 의지를 다지고, 협력사들과 협력해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