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입력 2024-11-21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조용한 휴가'를 활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한 휴가란 정상 근무일에 근무하는 시늉만 할 뿐 몰래 개인의 볼일을 보면서 소극적인 업무 태도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인크루트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직장인 851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휴가 활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3%는 조용한 휴가를 활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조용한 휴가 시 한 일(중복응답)을 물어보니 '유튜브 시청·낮잠 등 휴식'이 45.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은행·병원 등 볼일 보기(35.1%)', '독서·운동 등 취미생활(32.4%)', '국내 및 해외여행(22.3%)' 순이었다.

조용한 휴가를 활용하기 위해 한 행동으로는 '업무 프로그램 온라인 접속 상태 유지하기'가 56.6%로 1위에 꼽혔다. 51.6%는 '메신저 알림 신경 쓰기', 16.7%는 '메신저 및 이메일 발송 예약 설정하기', 5.6%는 '화상 회의 시 가상 배경 설정하기'라고 답했다.

조용한 휴가가 '회사 생산성 하락'에 영향을 미칠지 물어봤더니 53.9%가 '하락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5년차 예능인"…유느님이 사는 '브라이튼 N40'은 [왁자집껄]
  • '딥시크' 차단 부처 확산…대통령실 "애초 접속 금지", 국회 "아직 접속"
  • 뉴진스 하니 이후 또…故 오요안나는 근로자일까 [이슈크래커]
  • 전세계 주문 쏟아지는데…주 52시간에 멈춰선 삼성전자 [반도체, 韓생존 달렸다②]
  • 재건축에 토허제 해제까지…몸값 높인 목동신시가지, 매수인 줄 선다[르포]
  • 준우승과 준우승…‘무관의 역사’ 손흥민 굴욕 깰까? [해시태그]
  • "듣기 싫어요"…현대인의 무음방패 '노이즈 캔슬링' [데이터클립]
  • 2025년 혜택 업그레이드된 ‘청년도약계좌’로 목돈 마련해볼까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958,000
    • -0.45%
    • 이더리움
    • 4,333,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3.05%
    • 리플
    • 3,762
    • -5.88%
    • 솔라나
    • 309,000
    • -4.13%
    • 에이다
    • 1,159
    • -3.66%
    • 이오스
    • 936
    • -4.2%
    • 트론
    • 359
    • +1.41%
    • 스텔라루멘
    • 517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4.24%
    • 체인링크
    • 30,290
    • -2.98%
    • 샌드박스
    • 604
    • -6.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