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신임 대표에 허성…사업 재편 안정화 과제

입력 2024-11-12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오롱그룹, 총 30명 사장단ㆍ임원 인사 단행

▲코오롱그룹이 12일 2025년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 시계방향으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 김영범 코오롱ENP 대표이사, 방민수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 정덕용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이사 겸 코오롱그룹 중국지주사 대표이사,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 겸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최현석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사업부문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이 12일 2025년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왼쪽 시계방향으로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 김영범 코오롱ENP 대표이사, 방민수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 정덕용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이사 겸 코오롱그룹 중국지주사 대표이사,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 겸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최현석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사업부문 대표 내정자.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은 12일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로 올리는 등 총 30명의 사장단ㆍ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는 코오롱ENP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허성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21년 최고전략책임자(CSO) 부문을 신설할 당시 외부에서 영입됐다. 지난해 코오롱ENP 대표를 맡아 사명과 조직을 재편하고 고부가ㆍ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군을 확장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개척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을 이끌며 진행 중인 사업 구조 재편 작업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코오롱ENP에서와 같이 신사업 발굴과 조직 혁신 등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코오롱그룹은 이규호 부회장 주도로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이차전지ㆍ수소ㆍ항공우주 등으로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필름 사업을 떼어내 SK마이크로웍스와 별도의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코오롱글로텍의 자동차 소재ㆍ부품 사업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부사장)가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으로 내정된 배경도 합병 이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공석이 된 코오롱글로텍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덕용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가 선임됐다.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는 코오롱그룹의 중국지주사 대표를 겸직, 패션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부문을 나눠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부사장)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를 겸직하고, 최현석 전무가 신설한 신사업 부문 대표를 맡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사업 운영의 효율화와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며 "사업 경쟁력과 포트폴리오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지속가능 경영과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미래 가치 창출에 적합한 인재를 등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신임 상무보 8명 중 약 6명을 40대로 선임해 세대교체 기조를 유지했으며, 4명의 여성 임원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38,000
    • -0.29%
    • 이더리움
    • 3,45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33%
    • 리플
    • 2,111
    • -0.52%
    • 솔라나
    • 127,700
    • -0.78%
    • 에이다
    • 370
    • -0.8%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1.27%
    • 체인링크
    • 13,890
    • -0.57%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