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진동대 활용해 중소기업 개발 기기 성능 입증 성공

입력 2024-11-11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조내진실증 인프라 활용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료

▲진동대 위에 장착된 3차원 지진격리시스템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진동대 위에 장착된 3차원 지진격리시스템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진동대 설비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기의 성능 입증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8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구조내진실증시험센터의 진동대 설비 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기의 성능 입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동대는 지진을 모사해 내진시험을 할 수 있는 설비이다.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7월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내진시험분야 성능검증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내진시험을 수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험에 앞서 한수원은 외부 수요조사 및 내부 선정 절차를 거쳐 파워엔텍의 '원전기기 3차원 지진격리시스템'을 선정, 지난달부터 약 한달 간 내진시험 및 결과분석을 수행했다.

3차원 지진격리시스템은 기기의 지진응답을 저감시킬 수 있는 장치로, 기기 하부에 장착할 시 지진의 영향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한수원은 이번 입증으로 원전기기의 지진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기존 내진시험을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수반돼 중소기업 및 학계에 부담이 됐으나, 한수원의 구조내진실증시험센터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센터를 활용해 기술개발 및 원전 안전성 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 및 학계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9조4000억 '역대 최대'…전년比 1810%↑
  • "안 팔면 우리가 만든다"…美 제재, 오히려 中 키웠다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中]
  • 단독 전기차배터리 구독료 10만원…투싼 가격에 아이오닉5 탄다
  • 캐나다, 독일 TKMS와 잠수함 협상 착수…한화오션 예비후보로 [종합]
  • 뉴욕증시, AI주 랠리 재개 속 상승...다우 첫 5만3000 돌파 [종합]
  • 정부-서울시, ‘닥공’ 주도권 정면충돌…핵심 입지 곳곳서 파열음 [같지만 다른 닥공 ①]
  • 마이크로소프트, 4800명 해고...“AI가 업무방식 바꾸고 있어” [마켓핫]
  • 호날두 마지막 도전 끝…스페인, 8강 대진표 합류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23,000
    • +0.26%
    • 이더리움
    • 2,706,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367,100
    • +0.71%
    • 리플
    • 1,720
    • -1.38%
    • 솔라나
    • 123,100
    • +0%
    • 에이다
    • 277
    • -2.81%
    • 트론
    • 494
    • -0.2%
    • 스텔라루멘
    • 30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1.45%
    • 체인링크
    • 12,090
    • -0.82%
    • 샌드박스
    • 75.48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