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내년 재난관리 강화 방안 논의

입력 2024-10-29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력원자력의 재난 담당자들이 28~29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의 재난 담당자들이 28~29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내년 재난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은 28~29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하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본사와 사업소 재난관리 실무자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안전관리 현황과 실적, 정부 정책 이행 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재난 대응훈련의 체계적 관리 방안을 살펴보고,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하고자 지난달 실시한 'READY Korea 훈련'의 시사점 등을 공유했으며, 2025년 추진 필요 사항 및 전사 재난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정원호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성공적인 재난 대응은 재난관리 담당자의 충분한 역량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해 보다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20,000
    • +3.44%
    • 이더리움
    • 4,970,000
    • +7.6%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0%
    • 리플
    • 3,162
    • +2.3%
    • 솔라나
    • 210,400
    • +5.36%
    • 에이다
    • 706
    • +9.46%
    • 트론
    • 416
    • -1.42%
    • 스텔라루멘
    • 37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1.9%
    • 체인링크
    • 21,690
    • +6.48%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