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임영웅, 타고난 음색 뒤 뜨거운 노력…“연습과 연구 많이 했다”

입력 2024-09-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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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출처=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임영웅이 노래실 력의 비결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삼시세끼 Light’(연출 나영석,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임영웅이 평창 세끼 하우스를 찾아 하루를 함께 했다.

이날 유해진과 차승원은 임영웅을 위한 저녁 식사로 직접 지은 오분도미, 제육볶음, 된장찌개를 준비했다.

임영웅은 된장찌개는 물론 제육 쌈까지 야무지게 싸 먹으며 밥그릇을 비웠다. 이를 지켜보던 나PD는 “영웅아 천천히 먹어라”라며 웃었고 임영웅은 “너무 맛있어서 안먹을 수가 없다”라고 감탄했다.

식사를 마친 유해진은 “음색은 타고 난 거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임영웅은 “음색은 그렇다. 만들어 내서 소리를 내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유해진은 “배워서 익힌 거냐, 터득이 된 거냐”라며 물었고 임영웅은 “어느 정도 기본기는 배우지만 이후로는 다 각자의 실력이라고 본다. 저는 되게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구도 많이 했다. 저는 따라 하는 걸 좋아해서 이분 저분 외국 사람 따라 하다 보니 제 것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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