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성섭…정책 이론·실무 겸비

입력 2024-07-18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대통령실)
(사진제공=대통령실)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차관에 윤석열 정부 첫 중소벤처비서관을 지낸 김성섭<사진>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이 발탁됐다.

김 신임 차관은 대구능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로 입부해 경제학 박사는 물론, 벤처캐피털리스트 심사자격도 확보하는 등 중기부 내에서 정책적 이론뿐 아니라 현장 실무 쪽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다. 중기부에서는 벤처창업 분야와 중소기업 정책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비서관은 중기부가 중앙부처로 승격되기 전 중소기업청 혁신형기업육성팀장과 기업협력팀장, 창업진흥과장과 벤처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중기부 승격 이후에는 운영지원과장,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IMW) 연구원, 지역기업정책관을 두루 지냈고 제21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맡았다.

대통령실은 “ 신임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1996년부터 중기부에서 근무하며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후 정부 출범부터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으로 재직했다”라며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이론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창업부터 육성에 이르는 실무 정책을 모두 다룬 정책전문가로 우리 경제의 허리를 단단하게 책임질 적임자”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투자 확대 10곳 중 1곳 뿐⋯'경제 한파' 이미 시작됐다 [차기정부 기업과제 설문]
  • 타스만·무쏘EV 출격에 ‘픽업트럭 전성기’ 열렸다 [ET의 모빌리티]
  • “출근길 67점, 퇴근 후 39점”…얼굴로 본 스트레스 보고서 ‘마음첵’ [써보니]
  • 은행 예금 ‘식고’ 저축은행 ‘후끈’…예테크족 시선 집중
  • 삼성전자, 獨 HVAC 기업 '플렉트' 인수 추진
  • 글로벌 항노화 전쟁 시작…국내 기업도 ‘노화 치료제’ 개발 본격화 [돈이 되는 항노화②]
  • '고양이 그림자 사진 챌린지' SNS 피드 점령…만드는 방법은?
  •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5’ 개최…초고령사회 해법 찾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83,000
    • +1.25%
    • 이더리움
    • 3,804,000
    • +9.78%
    • 비트코인 캐시
    • 578,500
    • +1.76%
    • 리플
    • 3,627
    • +3.9%
    • 솔라나
    • 258,100
    • +7.14%
    • 에이다
    • 1,165
    • +3.74%
    • 이오스
    • 1,242
    • +2.9%
    • 트론
    • 383
    • +1.86%
    • 스텔라루멘
    • 442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00
    • +3.16%
    • 체인링크
    • 24,470
    • +5.88%
    • 샌드박스
    • 540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