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환경부와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확대 MOU

입력 2024-07-05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환경부, 서울아리수본부, 한국수자원공사와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용기를 생산할 때 재생원료 사용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생원료 사용 활성화 정책추진 노력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10%이상 사용 △재생원료 사용제품의 품질 모니터링 △재생원료 품질향상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재생원료를 사용해 생산하던 ‘아이시스 8.0 에코(ECO)’ 1.5L 제품 외에도 ‘칠성사이다 무라벨’ 300mL 제품까지 페트병에 재생원료를 10% 이상 사용해 출시할 계획이다.

먹는물과 음료 포장재에 주로 사용되는 무색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소비된 무색 페트병은 분리배출, 파쇄, 용융과정 등을 거쳐 재생원료로 재탄생한 후, 다시 페트병을 제조하는 원료로 사용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해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5,000
    • +0.58%
    • 이더리움
    • 4,54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1.31%
    • 리플
    • 3,040
    • +0.16%
    • 솔라나
    • 196,000
    • -0.61%
    • 에이다
    • 622
    • +0.65%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32%
    • 체인링크
    • 20,240
    • -2.88%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