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2분기 영업익 320억원…'사상 최대' 경신

입력 2026-08-14 17:3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매출 11.9% 늘어난 4172억원…영업익 183.8% 급증
상반기 영업익 576억 달성…외국인 투숙객 증가·해외 체인 호조
'더그랜드롯데 서울' 공식 개관 및 사업 다각화로 하반기 성장 지속

▲롯데호텔 전경. (사진제공=호텔롯데)
▲롯데호텔 전경. (사진제공=호텔롯데)

호텔롯데의 호텔사업부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호텔롯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4172억원, 영업이익은 3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영업이익은 183.8% 각각 증가하며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7657억원으로 전년 동기 6780억원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7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91억원 대비 533.1% 급증했다. 지난해 1분기 2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 세계적인 해외여행 수요 지속과 인바운드(외국인의 방한 관광) 고객 증가가 꼽힌다. 상반기 외국인 투숙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으며, 객실 부문 매출 역시 13.5% 상승했다. 해외 체인 호텔 매출도 베트남과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활성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하반기에도 클래식 럭셔리 브랜드로 새 단장을 마친 '더그랜드롯데 서울'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등 신규 호텔 운영 안정화와 함께 공식 온라인몰(e-Shop) 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확대하는 등 사업 다각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649,000
    • -1.4%
    • 이더리움
    • 2,645,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289,300
    • -4.77%
    • 리플
    • 1,415
    • -0.91%
    • 솔라나
    • 106,600
    • -0.56%
    • 에이다
    • 257
    • -1.91%
    • 트론
    • 472
    • -0.42%
    • 스텔라루멘
    • 22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40
    • -1%
    • 체인링크
    • 12,420
    • +0.89%
    • 샌드박스
    • 54.15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