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와이씨켐, 반도체 유리기판 핵심 소재 개발·양산 테스트 소식에 65.77%↑

입력 2024-04-06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에프앤가이드)
(출처=에프앤가이드)

코스닥은 지난 한 주(1~5일)간 33.21포인트(3.67%) 내린 872.2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68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4692억 원, 외국인이 2018억 원 순매도했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와이씨켐으로 65.77% 오른 3만850원을 기록했다.

3일 와이씨켐은 반도체 유리기판 전용 핵심 소재 3종이 고객사 연구개발 평가를 거쳐 양산 인증 평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와이씨켐 측은 연구개발 협업 단계를 넘어 양산 준비 단계로 고객사 양산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소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중이다.

필옵틱스는 58.31%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옵틱스는 지난달 말 반도체 패키징용 글래스관통전극제조(TGV) 양산 장비를 공급했다. 반도체용 글라스 기판 제조 장비를 양산 라인에 최초로 공급하면서 반도체 유리 기판 관련주로 부각됐다.

엔켐은 51.76% 급등한 34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국내 이차전지 전해액 생산 1위 기업인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상 해외 우려 기업(FEOC)에 중국이 포함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켐에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흥구석유(47.84%), HB테크놀러지(38.89%), 아이엠티(36.05%), 중앙에너비스(34.93%), 자람테크놀로지(28.59%) 파두(26.42%)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출처=에프앤가이드)
(출처=에프앤가이드)

한편,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BF랩스로 37.53% 하락한 28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악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다.

디티앤씨알오는 26.05% 하락한 6700원을 기록했다. 디티앤씨알오는 앞서 정치 테마주로 꼽히면서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캐스텍코리아는 24.97% 급락한 1722원이었다. 캐스텍코리아는 4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110억 원 조달 목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외에도 타이거일렉(-23.79%), HLB제약(-23.78%), 코디(-22.85%), HLB생명과학(-22.25%), 사피엔반도체(-21.41%), 카이노스메드(-21.38%), 포바이포(-21.07%) 등이 급락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87,000
    • +0.11%
    • 이더리움
    • 4,107,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0.56%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220,000
    • +2.85%
    • 에이다
    • 636
    • +1.76%
    • 이오스
    • 1,120
    • +1.54%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0.46%
    • 체인링크
    • 19,310
    • +0.89%
    • 샌드박스
    • 598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