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꽁초 투기 줄이는 ‘꽃BAT’ 캠페인 확대

입력 2024-04-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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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개 꽃BAT 조성…올해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측과 권역 넓힐 예정

▲4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열린 ‘2024년 꽃BAT 캠페인’ 업무 협약식에서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오른쪽)와 정경열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4일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열린 ‘2024년 꽃BAT 캠페인’ 업무 협약식에서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오른쪽)와 정경열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작년 한 해 서울시에 총 20개의 꽃밭을 조성하며 담배 꽁초 투기를 막고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 BAT로스만스가 올해는 권역을 더 확대한다.

BAT로스만스는 식목일을 맞아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2024년 꽃BAT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 BAT로스만스의 ESG 활동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유도하는 '넛지(nudge) 효과'를 접목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업무협약 행사에는 장유택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전무, 정경열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작년 한 해 BAT로스만스 사옥이 위치한 중구를 중심으로 도봉구, 노원구, 관악구 등에 총 20개의 꽃밭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만들었다. 꽃BAT이 조성된 지역은 쓰레기 투기가 줄어든 것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한 도심 재생까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BAT로스만스는 그동안 꽃BAT 캠페인의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올해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꽃BAT 조성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연맹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장유택 BAT로스만스 전무는 “지난해 진행된 꽃BAT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꽃BAT 캠페인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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