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한동훈 아들 학폭' 회견 공지 후 취소

입력 2024-04-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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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연합뉴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연합뉴스)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아들 학교폭력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5일 오전 하겠다고 예고했다가 취소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황 의원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한 위원장 아들의 학폭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4일 공지했지만 얼마 후 취소했다. 황 의원 측은 '정무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은 황 의원의 기자회견 취소 직후 논평을 통해 "황 의원은 사전투표 당일 9시 20분 허위 내용을 공지해 유포한 다음 즉시 취소했다"며 "(한 위원장 아들의) 학폭 자체가 없었고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 황 의원도 기자회견하겠다고 던져만 놓고 취소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황 의원을 비롯해 관련 내용을 유포한 인물에 대해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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