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전공의에게 “비공개로 일단 보자” 회동 제안

입력 2024-04-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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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단체와 국민의미래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단체와 국민의미래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인요한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전공의들에게 비공개 회동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해선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인 위원장은 2일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지원 유세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전공의들이) 저한테 좀 찾아와줬으면 한다”며 “‘나를 믿고 비공개로 일단 보자. 만날 의향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30년 이상 대학병원 교수로 있었기 때문에 관련 문제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잘 알고 있다.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 찾아와 준다면 도와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전공의 측으로부터 답을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없는데 생각 중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수련의 단체가 의학의 미래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데 제가 (특사나 협상위원장으로) 임명받은 게 아니라 갈 수가 없다”며 “미안한 얘기지만 저한테 찾아와야 한다. 그래야 내가 힘이 실린다”고 했다.

이어 “내가 정부나 당에서 대학병원 교수로 33년 있었기 때문에 문제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잘 알고 있다”며 “모든 걸 대화할 준비가 돼있는데 찾아와준다면 내가 도와줄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수련의(인턴)가 없는 병원에서 환자를 보기가 무지무지 어렵다”며 “제발 돌아와라. 돌아오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의사가 나쁘지 않다. 언론에서 자꾸 의사를 이기주의로 표현하는데 그렇지 않다. 대다수 의사는 희생적이고 환자를 돕고 싶어하고 환자랑 있고 싶어한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범사회적 의료개혁협의체에서 의대 증원안 재논의를 촉구한 데 대해서는 “모든 것을 얘기해봐야 한다”고 여지를 열어뒀다. 이어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단체, 학장, 교수 다 조금씩 의견이 달라 쉽지는 않다”면서도 “저는 사랑하는 제자들한테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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