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 G-House 완공…협업 제고ㆍ증설 부지 확보

입력 2024-04-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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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ㆍ복리후생 공간 개선

▲유호섭(오른쪽 다섯번째) SK케미칼 생산인프라본부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케미칼)
▲유호섭(오른쪽 다섯번째) SK케미칼 생산인프라본부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이 울산공장에 분산된 업무 공간을 통합해 새로운 종합 관리 공간을 구축했다.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 순환재활용 소재 등 그린케미칼 제품을 생산하는 울산공장에서 신축 종합관리동 지-하우스(G-House)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하우스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순환재활용 소재, 자연 유래 성분 바이오 소재 등 SK케미칼이 추구하는 ‘그린(Green)소재’의 의미를 담았다.

울산공장은 코폴리에스터 일괄 생산체제를 갖추고 핵심 원료물질인 CHDM(사이클로헥산디메탄올)을 비롯해 스카이그린(SKYGREEN), 에코젠(ECOZEN) 등 코폴리에스터 제품군과 함께 최근 주력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순환재활용 소재군인 스카이펫(SKYPET) CR,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ECOTRIA)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스판덱스, 인조가죽, 우레탄 탄성소재 등에 사용하는 산업용 전분을 원료로 사용한 바이오 소재 에코트리온(ECOTRION)도 만든다.

지상 4층, 연면적 7100㎡ 규모로 완공한 지-하우스는 울산공장 내 산재돼 있던 경영지원, 안전환경, 엔지니어링 등 사무ㆍ기술 부서의 근무공간과 식당 등 복리후생 공간을 한 곳으로 합쳐 지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원식당, 건강관리실, 피트니스 공간 등 복지 공간을 최신 설비로 교체해 구성원들의 근무 여건과 편의성도 개선했다.

SK케미칼은 기존 4개 건물을 하나로 통합해 지-하우스를 완공함에 따라 향후 신규 사업, 기존 설비 추가 증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약 2만7000㎡의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

유호섭 SK케미칼 생산인프라본부장은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구성원 근무 여건을 개선해 업무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미래 새로운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순환 재활용 소재 시장과 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생산 인프라와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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