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인근 상가 건물서 폭발 사고…1명 사망

입력 2024-03-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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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가스 폭발로 추정…22명 부상

▲13일 중국 북부 허베이성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모습이 보인다. 베이징/AFP연합뉴스
▲13일 중국 북부 허베이성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모습이 보인다. 베이징/AFP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의 한 상가 건물에서 13일 아침 큰 폭발 사고가 발생해 2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3일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싼허시 옌자오진에 위치한 4층짜리 건물에서 이날 오전 7시 55분쯤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인터넷상에서는 큰 불길이 치솟는 동영상 등이 올라왔다. 폭발 당시의 충격으로 해당 건물은 외벽이 파손되고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다.

중국 미디어들은 건물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폭발 사고로 1명이 죽고, 22명이 다쳤다. 이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일본 지지통신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끝났지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앞서 중국에서는 11일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폐막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무실과 관저가 있는 베이징 중난하이 출입문을 향해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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