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매출 13.4조 역대 최대…검단 사고 여파에 영업익은 적자

입력 2024-01-3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이익은 검단 아파트 여파에 적자 전환

(사진제공=GS건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검단 아파트 사고로 대규모 비용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31일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3조4370억 원, 영업손실 3880억 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검단 아파트 여파에 적자로 돌아섰다. GS건설은 검단 아파트 사고 관련 비용을 5524억 원 반영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보면 건축사업본부는 10조2370억 원으로 9.7% 증가했다. 인프라사업본부와 신사업본부는 1조1040억 원, 1조4140억 원의 매출을 올려 각각 4.1%, 38% 성장했다.

신규수주는 국내 부동산 침체 영향으로 전년보다 36.6% 줄어든 10조1840억 원을 기록했다. 부산 시민공원 촉진 1구역(9000억 원), 아랍에미리트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 사업(7810억 원),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7310억 원), 사우디 얀부 정유설비 SRU 업그레이드 사업(2120억 원) 등을 수주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321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6.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9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규수주는 2조515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27.1% 늘었다.

올해 경영 목표로는 매출 13조5000억 원, 신규수주 13조300억 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아래 발생한 사고를 수습하는 동시에 고강도 쇄신을 통한 보수적인 원가 재점검 결과가 반영됐다"며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 기반을 견고히 다지면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기틀을 재정립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44,000
    • +0.69%
    • 이더리움
    • 3,49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2.31%
    • 리플
    • 2,113
    • -1.58%
    • 솔라나
    • 127,800
    • -1.69%
    • 에이다
    • 368
    • -2.13%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63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2.46%
    • 체인링크
    • 13,720
    • -2.35%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