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장' 옐로카드 꺼낸 중국심판…손흥민·김민재·조규성도 받았다 [아시안컵]

입력 2024-01-16 0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바레인 의 위험한 플레이에 대해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바레인 의 위험한 플레이에 대해 심판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 승리하고도 큰 부담을 떠안게 됐다. 누적 경고 문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3-1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전 황인범(즈베즈다)의 선제골에 이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승점 3을 획득, E조 선두로 나섰다.

멋진 승리였지만, 한국팀은 이날 경기에서 총 5장의 경고를 받은 것이 클린스만호의 숙제로 남게 됐다. 클린스만호 공격과 수비의 핵심인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박용우(알아인), 이기제(수원), 조규성(미트윌란)이 경고를 받았다.

경기 전 마닝 주심을 비롯해 제1 부심인 주페이와 제2 부심 장청, VAR 심판 푸밍 등 심판진이 모두 중국 출신이란 점이 불안감을 키웠다. 마닝 주심은 경기 내내 한국 선수들이 바레인 선수들과 부딪히면 어김없이 휘슬을 불었다. 바레인 선수들과 다르게 대한 점은 한국 선수들에겐 모두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것이다.

이강인, 손흥민 등 한국 공격진이 상대에게 밀려 넘어지거나 부딪혀도 카드가 나오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바레인 선수들은 더 적극적으로 몸을 썼다. 손흥민은 상대 선수에게 얼굴을 가격당하거나, 이강인은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수비과정 중 공과 상관없이 김민재의 다리를 찬 바레인 선수도 있었다. 손흥민마저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뮬레이션 동작을 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았다.

이날 경기를 통틀어 총 7장의 옐로카드가 나왔다. 한국이 5장, 바레인이 2장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8강까지 경고가 누적된다. 준결승에서 경고 한 장이 말소되지만, 만약 이들 중 8강에서 경고 한 장을 더 받으면 4강전에 뛸 수 없다. 우승이 목표인 한국은 조별리그는 물론 토너먼트에서도 경고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한편, 한국은 20일 요르단을 상대로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벌인다.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선수들이 박용우가 경고를 받자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선수들이 박용우가 경고를 받자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박용우가 바레인 알리 마단과의 경합과정에서 파울 선언을 받자 어필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박용우가 바레인 알리 마단과의 경합과정에서 파울 선언을 받자 어필하고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00,000
    • +0.62%
    • 이더리움
    • 3,43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79%
    • 리플
    • 2,242
    • +0.58%
    • 솔라나
    • 139,300
    • +0.72%
    • 에이다
    • 429
    • +1.9%
    • 트론
    • 448
    • +0.9%
    • 스텔라루멘
    • 259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1.23%
    • 체인링크
    • 14,500
    • +0.76%
    • 샌드박스
    • 132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