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엔 테슬라도 별수 없나…뒷유리 파손 사례 잇따라 등장

입력 2023-12-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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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유리가 파손된 테슬라 ‘Y RWD’ 차량.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뒷유리가 파손된 테슬라 ‘Y RWD’ 차량.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전기차 테슬라의 뒷유리 파손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전기차 테슬라 ‘Y RWD’ 모델의 뒷유리가 갑자기 깨졌다는 차주들의 제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차주들은 하나같이 외부 충격은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한 차주는 “CCTV를 확인해보니 그냥 혼자서 깨지더라”라며 황당한 심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차주들이 게재한 사진을 보면 깨진 부분은 차 뒷유리의 모서리 부분으로 ‘자파 현상’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자파 현상은 강화유리가 폭염이나 한파 등의 이유로 주위 온도가 급격히 변할 때 외부 충격 없이 깨지는 현상이다. 차의 뒷유리가 최근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의 영향을 받았다는 추측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뒷유리 파손이 중국산 자제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Y RWD’는 2020년 3월 출시된 중형 세단형 패스트백 SUV로 중국 상하이에서 생산됐기 때문이다.

테슬라 측의 공식 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피해 사례를 공유한 차주들은 다른 차주들에게 “일단 야외 주차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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