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북미 전기차 시장 진출 성공”...글로벌 브랜드 전기차 16만대 규모 알루미늄 자재 공급 시작

입력 2023-12-19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플러스가 2024년 북미에서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 전기자동차 4개 차종에 쓰일 경량화, 고강도 알루미늄 자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알루미늄 소재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최대 규모 북미 전기차 시장에 첫 진입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자동차용 알루미늄 시장은 2024년 약 1000억달러(약 1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첨단 전기차 소재 시장 진출을 통해, 그린플러스는 국내 스마트팜 1위 기업을 넘어 전기차 소재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트랜드는 차량 경량화로 이를 위한 알루미늄 소재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린플러스의 매출도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에서만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2024년부터 그린플러스의 알루미늄 소재가 들어갈 차종은 북미에서 생산되는 글로벌 브랜드 전기차 4개 차종으로 총 16만여대가 대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64,000
    • -1.52%
    • 이더리움
    • 4,064,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39%
    • 리플
    • 704
    • +0%
    • 솔라나
    • 200,700
    • -2.57%
    • 에이다
    • 602
    • -1.79%
    • 이오스
    • 1,072
    • -2.46%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50
    • -3.95%
    • 체인링크
    • 18,280
    • -2.61%
    • 샌드박스
    • 574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