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오창훈,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향년 47세

입력 2023-1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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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훈 인스타그램 캡처.)
(오창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47세.

14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오창훈은 이날 강북삼성병원에서 오전 6시 30분 사망했다. 고인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이었다.

오창훈은 1976년생으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했다. 원투의 대표곡으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있다. 2019년에는 비연예인 시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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