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ㆍ스타일링을 한번에"…다이슨 헤어케어 신제품 국내 상륙

입력 2023-10-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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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모발, 건조ㆍ스타일링 한번에
과도한 열 손상 없이 젖은 모발에 사용
다이슨 최초 웻앤드라이 스트레이트너
신제품 국내 출시 가격 59만9000원

▲윌 커 다이슨 헤어케어 연구개발(R&D)부문 제품 개발 총괄이 신제품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소개하고 있다. 유진의 기자 jinny0536@
▲윌 커 다이슨 헤어케어 연구개발(R&D)부문 제품 개발 총괄이 신제품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소개하고 있다. 유진의 기자 jinny0536@

"한국은 연령과 성별 상관없이 모발 건강과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은 나라다. 한국 시장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윌 커 다이슨 헤어케어 연구개발(R&D) 부문 제품개발 총괄은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신제품 론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윌 커 총괄은 "다이슨은 뷰티 부문 전반에 걸쳐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5억 파운드(약 8200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며 "2026년까지 총 20개의 새로운 뷰티 신제품을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다이슨은 열 손상 없이 젖은 모발에 바람으로 건조와 스트레이트가 동시에 가능한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를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 출시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컬러는 니켈·코퍼와 블루·코퍼 두 가지로 출시된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유진의 기자 jinny0536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유진의 기자 jinny0536

이 제품은 젖은 모발에 사용 가능한 다이슨 최초의 '웨트앤드라이' 스트레이트너다. 두 개의 바가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바를 통해 고압의 기류가 정교하게 분사돼 하나의 제품으로 모발을 건조하는 동시에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45도 각도로 흐르는 바람이 모발을 정렬해주고 과도한 열 손상을 방지함으로써 손상과 모발 끊김을 줄여 스타일을 완성을 돕는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젖은 모발', '건조된 모발' 두가지 스타일링 모드를 지원한다. 고해상도 컬러 LCD 디스플레이로 바람 및 온도를 표시해 스타일링 중에도 쉽게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예열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이슨 앰베서더인 김선우 우선헤어메이크업 살롱 원장이 신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유진의 기자 jinny0536
▲다이슨 앰베서더인 김선우 우선헤어메이크업 살롱 원장이 신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유진의 기자 jinny0536

두 가지 스타일링 모드는 최적의 결과를 위해 특정 온도와 바람의 조합으로 설정돼 있다. '젖은 모발' 모드에서는 80°C, 110°C, 140°C 총 3단계의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건조된 모발' 모드에서는 120°C, 140°C의 총 2단계 온도 설정과 함께 추가적으로 ‘부스트’ 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다이슨은 지난 10년 이상 헤어 스타일링과 모발 과학에 대해 연구하며 선구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투자해왔다. 2016년에는 집중적인 고속의 바람을 분사해 모발을 빠르게 건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를 첫 출시하며 헤어 케어 분야에 큰 혁신을 일으켰다.

2018년에는 코안다 효과로 과도한 모발 손상 없이 여러 헤어 스타일링 구현이 가능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2020년에는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다이슨의 네 번째 헤어케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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