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달 시진핑 만날 가능성 있지만 예정된 회담 없어”

입력 2023-10-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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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PEC 정상회의서 양국 정상회담 추진” 보도
소식통 “중국이 아직 확답 내리지 않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학생들의 학자금 채무 탕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D.C./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학생들의 학자금 채무 탕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D.C./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가능성’은 있지만 예정된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와 같이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전날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백악관이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하며 “미국과 중국은 APEC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을 성사하는 데 가까워지고 있지만, 중국이 아직 이에 확답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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