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이사난열(易事難說)/하이브마인드

입력 2023-09-2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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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비 분 명언

“꿈은 변화의 씨앗이다. 씨앗 없이 자랄 순 없으며 꿈이 없이 변할 수 없다.” 미국의 가수, 작가, 배우다. 그녀는 1977년 빌보드 ‘HOT 100 차트’서 10주 동안 1위를 했고, 이듬해 그래미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히트곡이자 대표곡인 ‘You Light Up My Life’로 떴다. 노래와 같은 제목의 영화에 OST로 수록된 왈츠풍의 아름다운 사랑의 발라드다. 그녀는 오늘 태어났다. 1956~.

☆ 고사성어 / 이사난열(易事難說)

논어(論語) 자로편(子路篇)에 나온다. “군자는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君子 易事而難說也]. 군자는 정당한 방식으로 기쁘게 해주어야만 기뻐하고, 도리에 맞지 않는 부정한 일과 방식으로는 기쁘게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군자는 사람을 쓸 때는 각각의 능력에 맞게 일을 맡긴다. 소인은 섬기기는 어렵지만, 기쁘게 하기는 쉽다. 소인 상사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바른 도를 가지고 하지 않아도 쉽게 기분 좋게 만들 수 있지만, 소인 상사가 사람을 부릴 때는 다 갖춘 사람을 구하니, 일하면서 직접 섬기기는 어렵다.”

☆ 시사상식 / 하이브마인드(Hive Mind)

업무 단체카톡, 사내 메신저, 이메일 등을 사용해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집단 마인드 혹은 멀티태스킹을 의미한다. 하이브는 사전적으로 벌집, 벌 떼, 북새통 등 군집의 개념이다. 현대인들은 단톡이나 이메일로 효율적으로 빠르게 일한다는 착각 즉, 하이브 마인드에 빠져있지만, 이는 정작 중요한 일에 몰입하지 못하게 한다. 하이브 마인드는 이메일이나 메신저 등이 편리하고 즉각적인 소통 수단이지만, 수시로 주고받는 메시지에 주의가 분산되는 소통 과부하를 의미하기도 한다.

☆ 신조어 / 완내스

‘완전 내 스타일’의 줄임말. 취향에 꼭 맞는 물건 등을 발견하였을 때 쓰는 표현.

☆ 유머 / 꿈 같은 일

이른 아침 부대장이 부하들과 집무실에 들어갔을 때 신병이 청소 중이었다. 모두 들고 온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자리에 앉을 때 어제 먹다 남은 식은 아메리카노가 보이자 부대장이 신병에게 건넸다.

신병이 대걸레를 바로 내려놓고 자리에 조심스레 앉으며 한 말.

“제가 자대 배치받아 이런 대우를 받은 게 처음입니다. 꿈 같습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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