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값 15개월 만에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14주 연속 올라

입력 2023-08-24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년 8월 셋째 주 아파트값 동향.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3년 8월 셋째 주 아파트값 동향.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값이 재차 상승 폭 확대에 돌입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15개월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서울은 4주 만에 상승 폭 확대를 기록했다. 전국 전셋값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 주(8월 2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3%포인트(p) 오른 0.07%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주 지방 아파트값은 0.02% 상승으로 나타났다. 지방 아파트값 상승 전환은 2022년 5월 2일 0.01% 상승 이후 68주(약 15개월) 만이다. 2주 전 14개월 만에 보합(0.0%) 전환에 성공한 지방 아파트값은 보합을 이어가다 이번 주 상승 폭 확대에 성공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은 이번 주 0.14% 상승해 지난주(0.09%)보다 0.05%p 더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상승을 기록하면서 총 1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서울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하락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의 강세와 함께 용산구와 동대문구, 마포구 등이 강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서초구는 0.12%, 강남구는 0.20%, 송파구는 0.37%로 모두 전주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강동구도 지난주보다 0.06%p 상승한 0.18%로 집계됐다.

용산구는 전주 대비 0.06%p 오른 0.21%로 집계됐다. 동대문구는 지난주보다 0.05%p 상승한 0.20%로 나타났다. 마포구 역시 전주 대비 0.03%p 상승한 0.20%를 기록했고, 성동구는 전주 대비 0.08%p 오른 0.25%로 집계됐다. 노원구는 0.02%, 도봉구는 0.06%, 강북구는 0.03% 올라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번 주 기준 올해 누적 변동률은 서울 3.37% 하락, 전국은 5.69% 하락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서울 집값 변동과 관련해 “급매물 소진 후 관망세를 보이는 구축 단지와 달리 신축 또는 핵심지 선호단지, 정비사업 기대감이 큰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하면서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과 경기도 역시 집값 오름세가 계속됐다. 인천은 이번 주 0.06% 올랐다. 송도신도시가 속한 연수구(0.14%)와 남동구(0.13%) 위주로 올랐다. 미추홀구(-0.08%)와 동구(-0.02%)는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지난주(0.08%)보다 0.04%p 오른 0.12%로 집계됐다. 과천시(0.46%)와 화성시(0.44%), 하남시(0.42%), 성남 수정구(0.37%)의 집값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15% 상승으로 집계됐다. 여름 휴가철 마무리와 함께 가을 이사철 이전 임차 문의가 늘면서 지역 내 역세권 등 학군지와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 거래가 발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이번 주 0.07% 올라 상승 폭이 확대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50,000
    • -0.91%
    • 이더리움
    • 3,26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1.97%
    • 리플
    • 2,117
    • -0.33%
    • 솔라나
    • 129,800
    • -1.67%
    • 에이다
    • 382
    • -1.29%
    • 트론
    • 527
    • +0.57%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0.73%
    • 체인링크
    • 14,620
    • -1.81%
    • 샌드박스
    • 110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