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입단’ 장현석 “박찬호·류현진 잇는 최고 선발투수 될 것”

입력 2023-08-14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현석이 14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LA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장현석이 14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LA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초고교급 투수’ 장현석이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저리그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4일 장현석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LA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다저스에 입단하게 될 줄 몰랐다. 이렇게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다. 오랜 시간 지켜봐 주셨고 관심이 있다는 걸 알았으나 계약까지 이를지는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장현석은 자신의 롤모델이 다저스의 리빙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라고 언급하며 “커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다저스에 오래 있었고 1선발을 맡았기 때문”이라며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는 오타니 쇼헤이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라고 했다.

장현석은 다저스에서 등번호 18번을 달고 뛴다. 이는 장현석과 계약 협상에 나섰던 존 디블 다저스 태평양 지역 스카우팅 디렉터가 직접 골라준 번호다.

장현석은 “박찬호와 류현진 선배처럼 다저스에서 선발 투수가 되고 싶다. 다저스는 미팅 자리에서 내 영상을 보여주며 분석해줬다. 메이저리그 구단들 중에서도 투수를 가장 잘 키우는 곳이다. 그래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장현석은 국내 잔류가 아닌 미국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지난달 24일 청룡기 장충고전이 끝나고 난 뒤 결심했다. 한국에서 먼저 뛰고 미국에 갈 수도 있었지만 좋은 시스템과 좋은 시설에서 과학적인 야구를 하면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특히 피칭 랩 같은 것들이 한국보다 훨씬 잘 되어 있다. 한국보다 미국에서 배우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개포우성4차 시공사 선정 다시 시동⋯롯데·포스코 2파전 속 삼성 변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0,000
    • +0.01%
    • 이더리움
    • 4,568,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957,000
    • +0.53%
    • 리플
    • 3,003
    • -2.5%
    • 솔라나
    • 206,600
    • +2.79%
    • 에이다
    • 568
    • -1.05%
    • 트론
    • 440
    • -1.35%
    • 스텔라루멘
    • 327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80
    • -1.12%
    • 체인링크
    • 19,330
    • -0.51%
    • 샌드박스
    • 169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