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

입력 2023-06-29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클린페이) 도입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박성현 기관그룹장(왼쪽),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가운데), 페이컴스 홍종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클린페이) 도입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박성현 기관그룹장(왼쪽), 인천도시공사 조동암 사장(가운데), 페이컴스 홍종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인천도시공사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함께 구축했다. 클린페이는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관내 지방자치단체 및 주요 공기업들에 대한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5월 8일 인천시설공단을 시작으로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 미추홀구, 인천동구,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하도급 업체들의 대금 및 임금 체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자 클린페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인천의 공기업으로서 인천 지역의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은 “인천광역시 도시발전과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상생 및 협력관계를 더 강화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거인군단 '안경 에이스' 박세웅에 내려진 특명 "4연패를 막아라"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6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5,000
    • +4.6%
    • 이더리움
    • 4,150,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4.73%
    • 리플
    • 716
    • +1.7%
    • 솔라나
    • 224,700
    • +11.79%
    • 에이다
    • 638
    • +5.98%
    • 이오스
    • 1,106
    • +3.36%
    • 트론
    • 172
    • -2.27%
    • 스텔라루멘
    • 148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50
    • +4.54%
    • 체인링크
    • 19,230
    • +6.3%
    • 샌드박스
    • 606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