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폐기물 처리시설 안정화·개선 기여"

입력 2023-06-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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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TL 관계자는 7일 이번 수상에 대해 "국내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화와 시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KTL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국내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설치와 정기 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폐기물 매립시설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폐기물 처리시설 전 분야에 대한 검사업무가 원스톱으로 가능해져 기업 편의성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27여 년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에 대한 K마크 품질인증 업무를 수행해 시중에 유통되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의 품질 향상과 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KTL은 최근 폐플라스틱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설 검사 기준 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 열분해 시설 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용우 KTL 탄소중립대응센터장은 "전국 격오지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누비며 업무를 수행하면서 국내 폐기물 처리시설 발전에 공로를 한 점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KTL은 국내 폐기물 처리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험검사 지원에 힘써 국내 폐기물 처리기술의 수출 활성화와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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