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미국 임상 1/2상 결과 공개

입력 2023-06-02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결과 분석 후 연구개발 방향 수립 예정

▲유유제약 전경 (사진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 전경 (사진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이 미국 내 7개 병원에서 2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조건으로 진행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YP-P10’의 미국 임상 1/2상 시험 결과를 2일 발표했다.

YP-P10은 임상 1/2상 투약 종료 시점인 12주차에 접어들수록 1차 평가 지표인 총각막염색지수(Total Corneal Fluorescein Staining Scores, TCSS)와 안구불편감(Ocular Discomfort Scores, ODS)이 개선되는 추세를 보였으나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YP-P10은 2차 평가지표 중 하나인 셔머테스트(Schirmer test)에서 투약 후 15일 만에 눈물 분비량이 증가했으며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1.0% p=0.029, 0.3% p=0.013)를 나타냈다.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눈물 분비 작용이 3~6개월부터 나타나는 것을 감안할 때 YP-P10의 눈물 분비 효과는 매우 신속하게 나타난 것이다.

YP-P10 임상 1/2상은 최종 시험 종료 시까지 94.2%(242명)의 참여율을 기록해 중도 이탈율 5.8%(15명)에 불과했다. 중도 이탈자 중 이상반응 관련 이탈률은 2.3%(6명)이며, 약물투여 후 이상반응(Treatment-emergent adverse event, TEAE)발생률은 YP-P10이 위약군보다 7.8%에서 11.6%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 밖에도 눈의 통증 및 작열감 등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나타났던 사례가 YP-P10 임상 1/2상에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유유제약은 신약개발 자문단과 함께 이번 임상 시험 결과에 대해 1차 분석 후 향후 연구개발(R&D)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임상이었던 이번 1/2상을 통해 YP-P10의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데이터와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며 “임상시험에 참여해 주신 환자, 의료진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26]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2.26]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즉각 교섭 테이블 나오라" 노봉법 첫날부터 투쟁 예고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63,000
    • +3.54%
    • 이더리움
    • 3,002,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98%
    • 리플
    • 2,033
    • +2.16%
    • 솔라나
    • 127,200
    • +3.16%
    • 에이다
    • 383
    • +2.41%
    • 트론
    • 420
    • -1.64%
    • 스텔라루멘
    • 228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20
    • +0.77%
    • 체인링크
    • 13,250
    • +3.03%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