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 조달 성공”

입력 2023-05-19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5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오버행 해소 및 운영·시설자금 활용

▲유유제약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유제약)
▲유유제약 본사 전경 (사진제공=유유제약)

최근 고금리 기조에 따라 자금시장 경색으로 대다수 기업들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유제약이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유유제약은 18일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제로(0.0%) 금리로 24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했다. 이로써 유유제약은 2013년부터 10년간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된 자금은 채무 상환, 운영 및 시설자금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달금액 중 178억 원은 2021년 발행한 기존 30회 전환사채를 매입 후 소각할 예정으로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 전환사채 잔액은 122억 원이 남는다.

유유제약 파이낸싱을 진두지휘한 박노용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에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제표를 유지하고, 연구개발, 생산 설비 및 시설 투자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했으며, 만기일은 2028년 5월 22일이다.


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8] 유형자산취득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54,000
    • -0.16%
    • 이더리움
    • 4,990,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0.7%
    • 리플
    • 3,059
    • -2.02%
    • 솔라나
    • 204,800
    • -0.82%
    • 에이다
    • 684
    • -2.2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86%
    • 체인링크
    • 21,360
    • +0.05%
    • 샌드박스
    • 21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